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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정리카테고리 없음 2025. 4. 11. 21:11반응형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정리: 사고 경위부터 향후 계획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뉴스 속보를 접한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안전 점검 중 벌어진 이 사고는 단순한 현장 이슈를 넘어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사고 발생 경위부터 향후 대책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사고 발생 경위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 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터널 내부가 무너지는 동시에 지상 도로와 인근 상가 시설물 일부도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작업자 2명이 연락 두절되었고, 구조작업이 즉각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구간은 안전 점검 및 보강 작업 중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붕괴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사고 전조 및 대응
사고 당일 오전 0시 30분께,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이던 터널 내부 기둥에서 다수의 균열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약 1km 구간 도로를 긴급 통제하고,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후 안전 진단과 보강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점검 도중 결국 터널이 붕괴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간 상황 오전 0시 30분 기둥 균열 신고 접수 새벽 2시 주민 안전 안내 문자 발송 오전~오후 도로 통제 및 안전 점검 실시 오후 3시 13분 지하 터널 및 도로 붕괴 발생 인명 피해 및 구조 상황
사고 당시 현장에는 총 18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며, 일부는 도로 상부에서 안전 점검 중이었습니다. 사고 직후 5명의 작업자와 연락이 두절되었지만, 이후 3명의 안전이 확인되었습니다. 굴착기 기사 1명은 지하에 고립된 상태였고, 또 다른 작업자 1명은 실종 상태로 남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특수 대응단을 투입해 고립된 근로자와의 접촉에 성공했지만, 현장 가스 농도 상승 등으로 인해 구조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작업자 2명 연락 두절 (1명 고립, 1명 실종)
- 특수 대응단 투입 및 구조 작업 진행
- 고립자 생존 확인, 실종자 수색 지속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붕괴 사고 직후, 광명시는 추가 붕괴 위험을 우려해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대피 장소는 광휘고, 운산고, 충현중, 충현고, 시민체육관 등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약 1km 구간,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이 조치는 사고 직전부터 시행된 도로 통제를 연장하는 것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정부 및 관계기관 대응
사고 발생 직후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방청과 경찰청 역시 즉시 대응팀을 급파해 구조와 사고 수습을 지원했습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사고 구간 및 인근 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 진단을 지시했으며, 추가 붕괴 위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인명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신속한 수습을 약속했습니다.
기관 대응 조치 국토교통부 사고대책본부 구성, 현장 수습 지휘 소방청 특수대응단 투입, 고립자 구조 작업 국가철도공단 현장 안전 진단 및 추가 붕괴 위험 점검 광명시청 주민 대피 명령 및 대피소 운영 시공사 및 관련 정보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제5-2공구는 포스코이앤씨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동명기술공단, 서현기술단, 삼보기술단이 감리단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업 시행자는 민간투자사업자인 넥스트레인입니다. 공사 진행률은 사고 발생 시점 기준 55%였으며, 현장에서는 복합적인 설계 및 지반 문제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최근에도 공사 현장 안전 문제로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올랐던 만큼, 이번 사고로 인해 안전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서희건설
- 감리단: 동명기술공단, 서현기술단, 삼보기술단
- 사업 시행자: 넥스트레인
- 공정률: 약 55%
자주 묻는 질문 (FAQ)
신안산선 붕괴 사고는 언제 발생했나요?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 지하 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어느 정도인가요?
사고로 인해 1명의 작업자가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구조대는 고립된 작업자와 연락이 닿았으며,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사고가 발생하기 전 어떤 조치가 있었나요?
사고 당일 새벽, 터널 내 기둥에 다수의 균열이 발생해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고, 안전 점검 및 보강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사고 이후 주민들은 어떻게 대피했나요?
광명시는 사고 직후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광휘고, 운산고, 충현중, 충현고, 시민체육관 등으로 대피를 유도했습니다.
현재 정부와 관계기관의 대응 상황은 어떤가요?
국토교통부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소방청, 경찰청,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 대응 중입니다.
시공사와 관련해서 어떤 정보가 있나요?
포스코이앤씨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동명기술공단, 서현기술단, 삼보기술단이 감리단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업 시행자는 넥스트레인입니다.
이번 신안산선 붕괴 사고를 통해 다시 한 번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 관리와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누구보다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며, 정부와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앞으로 사고 수습뿐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두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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